안녕하세요.
친절한 다둉입니다.
웨딩촬영 가봉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웨딩 촬영은 결혼식 3개월 전쯤으로 예약을 해두고, 웨딩촬영용 드레스 셀렉(=가봉)은 촬영일로부터 1달 전쯤 했어요.
여기서 가봉이란?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새로 알게 되는 단어들이 여러 개 있는데요.
이 가봉이란 단어가 그중 하나였어요.
옷이 맞는지 입어보는 것을 말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이 가봉이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뒤 몸에 맞게 맞춰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고르는 것, 셀렉!이라고 보면 돼요.
어디서 고르는지?
준비하시는 방법에 따라 다른데요.
웨딩플래너로 결혼을 준비한다면, 여러 드레스샵 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웨딩홀패키지라면, 연계된 드레스샵에서
토탈샵으로 진행한다면 , 메이크업부터 드레스, 촬영까지 한 곳에서
진행하게 될 거에요.
저는 웨딩홀 패키지로 결혼을 준비하고 있던터라, 웨딩홀 건물에 있는 드레스샵에서 웨딩촬영용 드레스를 골랐어요.
총 몇 벌을 고르는지?
5벌을 입고, 3벌을 골랐어요.
웨딩촬영용 드레스를 고르면서 결혼식 때 입을 본식 드레스를 고르는 눈이 생기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드레스를 입어보는게 중요해요.
웨딩드레스도 선택할 게 정말 많은데요.
제가 선택했던 걸로 보면
- 드레스의 모양
- 소재
- 색상
- 가슴라인
- 볼레로
정도가 있겠어요!
웨딩촬영 드레스를 고를 때에는 다른 선택지보다 드레스 모양을 중점으로 보고 고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벨모양 / 머메이드 / A라인 을 골고루 입어봤어요.
확실히 키가 큰 제게는 벨모양은 잘 어울리지 않았어요. 🤔
+ 간단한 팁? 당연한 팁이라면, 보는 눈을 키워가시는게 좋아요! 다 똑같아 보이거든요. ㅎㅎ
근데 SNS나 잡지 등 여러 종류의 드레스를 계속 보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종류가 이런 종류구나. 싶은 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원하는 드레스가 딱 생겨요!
그리고 그런 드레스로 보여달라고 하면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져요.🌹🙆♀️🌹
제가 입어 본 웨딩촬영용 드레스는요?!
바로 요 드레스들이에요.
순서대로 벨라인/A라인/머메이드에요.
저는 양가 어머님, 신랑과 함께 보러 갔는데, 사람 보는 눈은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금방 세 벌을 고를 수 있었어요. :-)
이렇게 고른 드레스는 촬영 당일, 신랑신부가 픽업을 해야했어요.
드레스샵과 스튜디오가 거리가 있어서 이른 아침부터 움직여야 했습니다.
부피도 상당히 컸어요 ㅠ,ㅠ
만약 다시 선택할 기회가 생긴다면, 토탈샵으로 할지도 모르겠어요. 거리 가까운 게 최고...🙄😂
이제 웨딩촬영날 이야기가 남았네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
살짝 스포하자면💚😲💚
꽤 마음에 드는 촬영이었습니닷🎉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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