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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생_결혼준비

웨딩슈즈, 가성비 있게 준비 끝 ( + 웨딩코사지 )

by 다둉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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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절할 다둉입니다.❤

 

신랑의 결혼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신부인 제 준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해 볼 주제는 바로 저의 웨딩슈즈!

 

결혼식에서 웨딩슈즈가 필수는 아니에요.

드레스를 대여해 주는 곳에서 슬리퍼나 신발의 뒷부분이 없는 뮬 형태의 구두를 빌려주기도 해요.

저도 그걸 대여할까 하다가, 발 사이즈가 왠만한 남자사이즈라...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저도 예쁜 웨딩슈즈가 갖고 싶었지만, 일찌감치 포기 ^^키가 커서 구두에 대한 욕심이 없고 발도 커서 예쁜 구두는 못 신어요. 하하맞는 것만 있어도 감사할 따름이에요.😂

 

이 글은 아마도 저처럼 발이 커서 고민이신 예비 신부님들 아니면 가성비 좋은 웨딩슈즈를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건 가격 먼저 오픈할게요!

 

흰색 구두와 신발 코사지를 더해 웨딩슈즈를 꾸몄는데요.
총 가격은 슈즈 35,000원 + 코사지 12,800원 + 코사지 10,800원 = 58,600원이 들었어요.
꽤 괜찮은 가격이죠? 지미추 신발 가격이 몇십만원~몇백만원 하니까요.

어디서 구매하면 될까요?

 

정말 인터넷 서핑, 아니 디깅 엄청 많이 했습니다.

빅사이즈 슈즈 쇼핑몰부터 외국 알리바바익스프레스, 타오바오까지요.

근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게 없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한 쇼핑몰을 찾아냈어요.

 

바로 KYONA 라는 네이버 쇼핑몰인데, 안타깝게도 제가 구매한 제품은 지금 품절이네요.ㅠㅠ

그래도 다른 제품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그럼 이제 제가 구매한 결혼 구두와 코사지 보여드릴게요.

 

뾰족한 코가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웨딩드레스 아래로 살짝 살짝 보일 때!

뾰족코가 예뻐보이더라고요.ㅎㅎ

결혼식 구두

아무 무늬가 없는 흰색 구두에요.

딱딱하지 않고, 신발 안쪽에 쿠션감이 있어서 신기에도 편했어요.

슈즈 코사지

근데 약간 심심해서 코사지를 달아줬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코사지는 2종류에요!

 

코사지 달기가 간편해요.

이런식으로 클립형이라, 부착하기도 떼어내기도 편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결혼식 당일 조합!

결혼식 때는 웨딩드레스가 진주가 많이 달린 옷이라

요 코사지를 썼어요. 지금 관리를 잘 안해서 색이 조금 바랬네요. ^^;

 

이렇게 전 가성비 구두로 결혼식 구두를 마련했답니다.

잘 한 선택같아요.

결혼식 이후로 한 번도 신지 않았습니다. 헤헤

 

이제, 한복 이야기가 남았어요.

다음편에는 한복이야기를 해볼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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