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거래소 거래방법, 장단점

안녕하세요.

부자부부가 되려고 노력하는 친절한 다둉입니다.

오늘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UPbit)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목차

1. 기본정보
2. 가입
3. 거래방법
4. 장단점(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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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업비트는 두나무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예요. 

 

먼저, 알려드릴 정보가 있어요.

3월 25일부터 시행된 가상화폐 특금법에 따라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금융정보 분석원에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해야 해요.

뿐만 아니라, 은행의 실명계좌 발급이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거래소는 실명계좌를 통해서만 거래가 되어야 하죠. 

 

현재 업비트, 코인원, 빗썸, 코빗만 영업 신고 및 실명계좌로 거래가 되고 있어요.

그중 업비트는 지난번에 한 번 설명드렸던 케이 뱅크의 실명계좌를 통해 거래를 진행하고 있어요.

 

업비트에서는 오늘 기준, 292개의 마켓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176개의 가상화폐가 거래되고 있어요.

 

 

 

 

 

 

2. 가입하기

 

따로 설명할 필요 없이 간단한데요.

 

업비트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가입 단계에 따라 가입하면 돼요. 

카카오 계정으로 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데요.

 

저는 레벨 4까지 해뒀어요 ㅎㅎ

 

가입 후, 업비트 거래를 위해서는 보안등급을 인증해줘야 해요.

레벨 1(이메일 인증)부터 레벨 2 (휴대폰 본인인증) 레벨 3(입출금 계좌인증) 레벨 4(2 채널 추가 인증 사용) 레벨 5 (거주지 인증)까지 있는데요.

최소 휴대폰 본인 인증까지는 인증을 해야 거래를 할 수 있다고 해요.

 

레벨 3이 입출금 계좌 인증인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업비트 실명계좌 인증은 케이 뱅크로만 가능해요.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지만, 좀 더 혜택을 받고 가입하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에 제가 쓴 글을 참고해 주세요. :-)

 

 

 

 

 

 

3. 업비트에서 거래하는 법?

 

업비트에도 가입이 되어 있고, 케이뱅크 계좌도 인증했다면, 이제 업비트에서 거래가 가능해요.

그다음, 거래를 하려면 원화 혹은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원화를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업비트 > 입출금 > 입금하기 > 카카오페이 인증

업비트로 원화를 입금해야 거래하고자 하는 가상화폐를 매수할 수 있어요.

위 순서대로 카카오페이 인증까지 마치면, 원화 이체가 완료돼요.

 

최소주문금액 보이시죠?

 

가상화폐 검색 > 호가창을 보고 매수 가격을 정하고 주문 > 거래체결

이제 매수하고자 하는 가상화폐를 정하고 거래를 하면 되는데요.

최소 거래 금액은 5,000원이에요.

소액 가상화폐의 경우, 시세가 몇 원 정도일 때도 있어서 5천 원을 채우려면 몇백 개를 매수할 수도 있죠!

특이한 점은 비트코인은 1개당 가격이 몇 천만원이기 때문에, 조각 조각 나눠서 거래가 되더라고요.

막 0.000001BTC( 약 74원) 이런 식으로요. 

 

 

거래수수료는 원화로 거래 시 0.05% 에요.

비트코인으로도 거래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수수료가 달라지긴 해요!

저는 아직까지는 원화로만 거래해 봤어요. ㅎㅎ

 

 

 

 

 

 

4. 업비트 거래하면서 느낀 점

 

지금까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 업비트와 코인원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으로는, 

확실히 차트를 보거나 거래를 하는 건 업비트가 편한 것 같아요.

버벅거림도 거의 없고요.

(거래량이 많은 날은 조금 버벅거리지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가상화폐를 거래하기에 앞서, 신뢰도 문제 때문인지, 업비트에 상장했냐 안했냐를 따져보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 코인을 처음 거래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업비트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마지막 장점은 코인 별 차트를 보다가, 궁금한 코인 관련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거래 차트 오른쪽 위에 정보를 누르면 볼 수 있어요. 💡

 

단점이라면, 

매도 완료 후, 주식처럼 수익 확인을 바로 하기는 어렵다는 점이에요.

주식거래소에서는 기간별 수익이 바로 확인 가능한데, 가상화폐는 매수가격, 매도가격은 확인 가능하지만 직접 계산 안 해보면 최종 수익은 모르겠더라고요. 😢 

 

그래서 저는 매도 직전에 수익/손해를 대충 기억해 놓고, 나중에 매도 주문이 체결되면 대충 수익이 얼마구나~ 손해가 얼마구나 하는 편이에요. 총액 변화를 봐도 대충 감이 오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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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상화폐의 거래 가능 시간은 주식과 다르게, 24시간이고 상한가, 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장점이자 단점이죠!)

장 마감시간이 없는 만큼, 거래량도 어마어마하고요.

 

 

지난 1월 달 월간 업비트 상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무료 50만 주!

시세를 4천만 원이라고 했을 때, 20조네요...! 엄청나요.

매일 새로운 가상화폐가 상장되기도 하고, 폐지되기도 해요.

 

 

 

너무 많은 금액은 위험 부담이 있어서 무섭지만, 소액 정도는 투자 개념으로 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

분산 투자 개념으로요 -

 

그래도 무엇보다 투자는 신중하게!!! 

이만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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